'테일러 스위프트 심쿵남' 톰 히들스턴에 대해 알아야할 5가지…"원래 토르役, 키작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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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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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영화 '토르-다크월드' 스틸 컷, 네이버 영화 포토]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영국 배우 톰 히들스턴(35) 슈퍼스타 美 여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26)와 열애 행각이 발각나면서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마블팬들에게는 친근한 이름으로 '토르' 영화 2편과 '어벤저스'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다.  그는 또 지난해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염문을 뿌렸으나,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지를 통해 美 동부해변 로드 아일랜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격력하게 껴안고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발각나면서 열애사실이 퍼졌다.

美 피플은 히들스턴에 대해 알아야할 다섯가지를 밝혔다.

▲ 그는 원래 '로키''가 아니라 '토르' 오디션을 봤다.

톰 히들스턴을 마블 팬들은 모두 다 '재난의 신' 로키로 알고 있지만, 원래 토르 역 오디션을 봤다.  결국 크리스 헴스워스에 역할이 갔지만, 이 토르역에는 조건이 있었다.  "영어권 배우이어야 하고 또 6피트(약 180cm)가 넘어야 한다는 것",  히들스턴은 "마지막에 떨어졌다. 크리스 동생 리암도,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도, 찰리 허냄도 떨어졌다"고 말했다.

▲ 그는 윌리엄 왕자와 오스카상 수상의 에디 레디메인과 학교 같이 다녔다.

히들스턴은 영국의 일류 기숙학교인 이튼 컬리지 출신으로 윌리엄 왕자와 에디 레디메인과 동창이다.  데일리메일에 "때때로 영화시사회에서 윌리엄을 봤다. 멋졌다"고 말했다.  "에디와는 절친이다.  우린 20년간 같이 배우공부를 했다"

▲ 그는 천부적인 성대모사꾼이다.

크리스 에반스, 숀 코너리, 오웬 윌슨 흉내를 잘 냈다.  이 재주로 행크 윌리엄스 전기영화인 '아이 소 더 라이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로버트 드 니로 혼자 있는 앞에서 로버트 드 니로 연기를 한 적도 있다.

▲ 제임스 본드 역할 선두주자다.

007 차세대 주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본드 역인 다니엘 크레이그가 계속 안 한다고 하면 히들스턴이 가장 유력하다.   

▲ 드디어 테일러 스위프트와 사진 찍혔다.

세계적 슈퍼스타 테일러의 심쿵남이 됐다. 지난 5월초 멧 갈라쇼에서 만나 춤을 춰 연애설이 솔솔 나더니 1달 반 후인 15일 영구 더 선지에 의해 로드아일랜 해변서 격력하게 키스하는 사진이 발각났다.  키스하고 껴안는데 열중한 나머지 이 유명스타 둘은 지나가는 사람 눈치 전혀 안보고 미친듯 애정행각을 펼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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