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위문 행사

[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2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NH희망매직 Show’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마술쇼, 샌드아트, 벌룬매직쇼, 다과파티,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마술 저금통 선물 증정 등이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모금한 후원금 일부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의 수술비 및 합병증 치료에 지원했다.

배경주 NH투자증권 인사홍보본부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인 ‘천사펀드’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합병증 치료, 외래치료비 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