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독일과 프랑스 외무장관들은 '유연한 EU' 계획을 다른 창립국인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6개 창립국 외무장관은 오는 28∼29일 열리는 EU 전체 회원국 정상회의에 앞서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긴급회의를 한다.
독일과 프랑스는 브렉시트 이후의 EU 위상과 성격을 재정립하고, 브렉시트로 입을 수 있는 글로벌 경제의 타격을 지원하는 방안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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