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사진설명=7일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오른쪽)과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SGI서울보증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총 14명의 어린이가 SGI서울보증의 의료비 후원을 통해 새 생명을 찾았다.

올해는 치료비 후원과 더불어 난치질환 환아에 대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틀꽃씨 쉼터의 운영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어린나이에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사회공헌활동 목표를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지원’으로 정하고, 장학기금 조성, 심장병 환아 수술비 지원, 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가발 제작비 후원,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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