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74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07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대상 물건은 전국의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0건과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349건 포함돼 있다. 금액으로는 총 1745억원 규모다.

이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개찰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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