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심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수정)와 아시아인권문화연대(대표 이란주)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갈비찜 전문점 산해연(대표 이종학)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찜과 여러 해물찜 요리 등 다채롭고 푸짐한 여름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종학 산해연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고 이렇게 작은 나눔으로 많은 아이들이 함께 기뻐하는 것이 곧 행복”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학 산해연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관내 독거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심)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독거노인 20~30여명을 초대해 생신잔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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