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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월 11일 올림픽 메달 종합순위 (한국시간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 네이버 캡처)]
한국은 남자 사격 권총 50m 진종오의 금메달, 남자 펜싱 에페 박상영의 금메달, 남·여 양궁 단체전(남자|김우진 이승윤,구본찬-여자|최미선,기보배,장혜진) 금메달 2개, 여자 유도 48kg 이하 급 정보경의 은메달, 남자 유도 66kg 이하 급 안바울의 은메달, 여자 역도 53kg급 윤진희의 동메달, 남자 유도 90kg 급의 곽동한의 동메달,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김정환의 동메달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마이클 펠프스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를 기록한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이번 리우 올림픽 남자 수영 400m 계영, 남자800m 계영, 접영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리우 3관왕, 그리고 자신의 올림픽 통산 21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따낸 쑨양의 중국이 금메달 9,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 대회 첫 2관왕인 여자 수영 카틴카 호스주의 헝가리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러시아가 차지했다.
북한은 남자 역도 56kg급의 엄윤철, 여자 역도 63㎏급의 최효심이 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28위를 기록했다.
한편 11일 한국의 진종오는 남자 사격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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