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백령도 방문…독도 이어 '안보 행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2 12: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일 오후 전남 목포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평화의밤 콘서트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2016.8.6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 백령도를 방문한다. 지난달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 뒤 이어진 '안보 행보'다.

문 전 대표 측은 "문 전 대표는 오래 전부터 서해 안보의 최접경 지역인 백령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독도와 마찬가지로 꼭 가보고 싶어했던 곳으로 이번에 개인 자격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백령도의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충탑과 천안함 46용사위령탑 등도 둘러보고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문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만나는 일정도 포함됐다. 

문 전 대표는 백령도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13일 해안경비대 안전센터를 찾아 해경대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백령도 일정을 마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