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31일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단계 내렸다. 홍석준·유건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전환돼 회사채 원리금의 손상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회사는 유동성 위험이 가중되고 있으며 경영정상화 계획 추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분식회계' 대우조선해양 상대 소송...2심도 "정부·하나은행에 배상"한화에 인수된 대우조선해양…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제외 #대우조선해양 #한국신용평가 #한신평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