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2일 개강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교내환경미화 캠페인을 펼쳤다.
상지대학교 학생홍보대사(지음·6기)들과 교직원들은 학교 정문과 학생회관, 동악관 등 캠퍼스 곳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려휘 학생홍보대사(관광학부 호텔컨벤션 1학년)는 “캠퍼스를 돌며 직접 담배꽁초, 쓰레기를 줍고 청소해보니 무척 힘들었다”며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영통 상지대학교 입학홍보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홍보대사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교내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해 학교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키울수 있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클린 캠퍼스 조성을 추진해 학교 주변 지역까지 깨끗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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