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교통사고 소식, 팬들 "가슴 너무 철렁, 진짜 다행" [왁지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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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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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팬들의 걱정스러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휴가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택시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가슴 너무 철렁했다. 안 다치고 안 아파야 오래 보지 빨리 낫길!!(ao****)" "레드벨벳 언니들 아프지 말아요(se****)" "큰 사고 아니어서 진짜 다행이다. 다들 아프지 말자(cd*****)" "헐 이게 뭔일이래(cp***)" "얼른 나아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si*****)" "진짜 식겁했다. 교통사고라니... 빨리 완쾌하길!!(we****)" 등 댓글을 달았다.

레드벨벳 교통사고에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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