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활용품은 나눠쓰고, 기부금은 이웃에게 사랑을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오는 15일 송내동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동두천시 자원봉사 축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재활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쓰레기 감량 효과와 자원순환 사회구축 및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사용가능한 물품 중에서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나눔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있다.

거래 품목으로는 의류, 도서류, 장난감, 신발 등 다양한 품목이 있으며 또한,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으로 사용하고 수거한 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페트병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초.중.고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녹색가게 운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동두천시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하여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 및 재활용품 기부를 통한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자원의 절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실천운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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