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6 인문학 콘서트 ‘나를 찾아가는 여행’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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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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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삶의 위로, 사랑, 여행’ 세 가지 주제로 총 3회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수) 오후 3시부터 2016학년도 인문학콘서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교육청 중심의 다양한 인문학 체험 확대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인문소양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윤성근, 김별아, 이희인 작가의 강연 및 밴드 서율(書律)의 미니 콘서트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적 주제를 콘서트라는 형식을 통해 접근하여 살아가는 모습과 진로, 사랑 등 여러 고민에 대해 좀 더 친숙하면서도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문학콘서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은 ‘책! 삶의 위로, 사랑, 여행’의 세 가지 주제로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총 3회의 공연 중에서 첫 공연은, 10월 12일 오후 3시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윤성근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삶의 위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초대작가의 강연과 더불어 문학적 감성으로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書律)의 진행과 미니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으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의 각각의 테마에 어울리는 시 노래와 함께 다양한 음악으로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게 된다.

이후 11월 5일(토)과 11월 29일(화) 소설가 김별아와 여행작가 이희인이 초대작가로 출연, ‘사랑’과 ‘여행’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천국제고등학교 김윤정 교사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스쳐지나친 일상의 자그마한 일상속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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