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하워드 뱀지 GCF 사무총장은 2013년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GGGI(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정부의 기후변화 노력과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국제 기후변화,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식견과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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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뱀지 (Howard Bamsey)[1]
또한, 2006~2007년까지 UN 기후 변화대응 장기협력 대화채널 공동의장을 지낸 바 있다.
2008~2010년에는 호주의 기후변화 특사, 호주 국제개발청 녹색성장 특별 자문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GCF 사무국은 지난 8월 헬라 쉬흐로흐 사무총장 사임 이후 현재까지 GCF 행․재정국장인 하비에르 만자나레스의 업무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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