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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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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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6층~지상 23층, 오피스텔 2개 동, 전용면적 21~48㎡, 총 609실 규모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우건설은 KTX동탄역 역세권에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00여실을 오는 21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 위치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3층, 오피스텔 2개 동, 전용면적 21~48㎡, 총 609실 규모다. 90% 가량이 임대수요가 높은 원룸 형태로 구성된다.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KTX동탄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오는 2021년 삼성-동탄간 GTX 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통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및 전국 어디로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 상업·업무지역으로, KTX 복합역사와 연계하여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쇼핑, 문화, 교통 등 편리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에도 지상 1층~3층까지 총 6000㎡가 넘는 대형 상업시설이 배치돼 건물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수도권 남부특화산업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R&D첨단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곳으로 향후 170여개 업체 및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기흥단지, 삼성전자 화성단지가 주변에 자리해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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