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청, 군․구, 위생관련 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겨울철 식중독 예방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 날, 회의 후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처리로 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모의훈련은 관내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전례 없는 폭염에 이어 겨울철 이상기온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식중독 예방 민․관협의회 및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통하여 겨울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사고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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