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 사랑의열매와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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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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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3일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박민수 현대정비가맹점협동조합연합회 수석부회장, 황인환 종합블루핸즈연합회 수도권회장, 최희복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 실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박정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지원팀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3일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희복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장,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황인환 종합블루핸즈연합회 수도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개최했다.

블루핸즈 가맹점 관계자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블루핸즈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각 가맹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차 블루핸즈 가맹본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금을 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 안전을 지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국 1400여 개 블루핸즈 가맹점들은 ‘착한 프랜차이즈’에 가입해 블루핸즈 경영 수익의 일부를 매달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착한 정비가맹점’ 인증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현대차 블루핸즈와의 협약식으로 나눔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협약식을 통해 향후 모금된 정성은 어린이 교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는 지난 2011년부터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고 있고,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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