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1일을 분할 기일로 전기전자·건설장비·로봇투자 사업부문을 각각 분할해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법인을 설립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조선·해양·엔진 사업을 영위하는 현대중공업은 존속한다. 현대중공업 측은 "현대로보틱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해 재상장 완료 후 일정 시점에 분할 존속회사와 타 분할 신설회사 지분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개미 파산당한 한진해운에 '위험한' 베팅경제개혁연구소 "M&A 경영권프리미엄, 지배주주에만 유리"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