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이유 의문증폭..정신적 충격까지 받을 사고 뭐길래?

심은하가 공식입장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사실을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약물 과다복용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배우 심은하(44)가 공식입장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밝혔지만 심은하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걸린 이유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심은하는 21일 공식입장에서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심은하는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라며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합니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즉 심은하의 공식입장 내용대로라면 심은하는 과거 심각한 사건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심은하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게 한 심각한 사건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