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5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1% 증가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심 이익지표가 양호할 뿐만 아니라 계열사 실적도 모두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KB금융의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정치를 3조3000억원과 10.4%로 분석했다. 이는 지난해 ROE 10.8%와 비슷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에 따라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를 경쟁사 수준으로 올려 목표주가를 올렸다"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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