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3년 창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 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 일체를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약정 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 10만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연말 캠페인 2018 상주 산타원정대를 통해 후원자 및 단체봉사자들이 초록산타가 돼 정성껏 포장한 선물상자를 아동에게 전달하고 흥미진진한 마술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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