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거주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서울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경 신림동의 5층 고시원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 분 뒤인 오후 7시 42분경 진화됐다. 하지만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중상은 입어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8명은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한 방에 켜져 있던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화재로 건물에 있던 11명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경 신림동의 5층 고시원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여 분 뒤인 오후 7시 42분경 진화됐다. 하지만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중상은 입어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8명은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의 한 방에 켜져 있던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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