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술대회' 모습 [사진=테라젠이텍스 제공]
1967년부터 매년 유럽 내에서 국가를 옮겨가며 열리고 있는 ESHG 학술대회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행사다. 올해도 200여개의 기업과 3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테라젠이텍스는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방문한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과 신규 서비스 등을 홍보 중이다.
최신 유전체 분석 장비인 ‘노바식(NovaSeq6000)’을 활용할 수 있는 전장 유전체와 엑솜(Exome), RNA 시퀀싱 분야 영업활동도 실시 중이다.
이어 “북유럽 국가들은 최근 정부 주도로 대규모 자국민 유전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서는 등 전세계에서 유전자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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