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심사에 올라온 아이디어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로, 실무부서 검토와 1차 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아이디어가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제안자들의 발표, 실무부서 의견, 질의․응답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노후관 교체 시 퇴수작업 단축을 위한 차단장치 도입, △효과적인 물관리를 위한 제수밸브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후 상수관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관심을 받았다.
이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직자들의 업무개선 아이디어는 능률성과 실현가능성면에서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다”면서 “아이디어가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여, 스마트한 물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