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 亞 국세청장회의 참석

  • 우리나라 국세행정 운영 방안 발표

김현준 국세청장이 23∼2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정당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김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의 자발적 성실신고 유도 등 우리나라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고 23일 국세청이 밝혔다.

김 청장은 또 전자적 용역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징수 등 디지털 경제 발전에 따른 과세 대응 현황을 소개하고 전자세정, 과세 품질 제고, 성실납세 지원 등 우리나라 세정 혁신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기간 김 청장은 필리핀, 태국 등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국가의 국세청장들과 양자 회의를 하고 세정 지원도 당부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 청장을 비롯한 17개 회원국의 국세청장과 고위급 관료, 월드뱅크,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23∼25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시아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 김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의 자발적 성실신고 유도 등 우리나라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사진=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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