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조찬간담회에서 특강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23일 아침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창원호텔에서 열린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왜 소통과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찬세미나에는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해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소통과 혁신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이 가능하다”며 조직 내부는 물론 각 계층과 분야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창원은 민주주의와 산업화 모두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역사가 있으며, 시정에 이 두가지 정체성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창원시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민선7기 시정에서는 스타필드 공론화, 시민청원제도,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주도 도시재생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 시장은 "스마트 선도산단과 강소연구특구 지정, I-ROAD 프로젝트 추진, 과학기술기업지원단 구성 등 경제혁신으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동반성장협력자금, 노사민정협의회, 공교육 강화 사회혁신으로 사람중심 가치구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혁신의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더 크게 혁신할 것"이라고 말한 뒤 “다양한 소통과 공직·경제·사회혁신 기폭제가 될 혁신 DNA 주입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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