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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기조가 이어지며 약세로 마감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4포인트(-0.39%) 내린 2080.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장보다 0.80포인트(-0.04%) 내린 2088.05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8억원, 116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1461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2.61%), 삼성바이오로직스(8.28%), LG화학(0.34%), 신한지주(0.35%), LG생활건강(0.16%)가 올랐다. SK하이닉스(-1.77%), 현대차(-0.82%), 네이버(-0.97%), 현대모비스(-0.41%)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포인트(0.47%) 오른 658.9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장보다 0.97포인트(0.15%) 오른 656.88로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13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6억원, 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4.78%), 헬릭스미스(12.94%), 휴젤(1.66%), 메디톡스(1.93%), 스튜디오드래곤(0.15%)이 올랐다. CJ ENM(-1.39%), 펄어비스(0.72%), 케이엠더블유(-3.24%), SK머티리얼즈(-1.99%)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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