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정훈 기자]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친여(親與) 성향 정치의식을 강요받았다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을 결성하고, 2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인헌고등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수호연합 홍보를 맡은 최인호 인헌고 학생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정치에 이용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경찰 "'정치편향 논란' 인헌고 교사들 혐의없음"'만 18세‘도 내년부터 선거권을 갖게 되나요? #기자회견 #인헌고등학교 #집단행동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