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 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선의 끝, 동래에서 시작된 역병이 순식간에 퍼져가고, 아침이 밝아와도 쓰러지지 않고 몰려드는 거대한 생사역과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마무리된 '킹덤'의 이야기는 왕세자 창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궁으로 향하며 더 큰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칼을 빼 드는 왕세자 이창의 결연한 뒷모습과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넘쳐나는 생사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환하게 동이 텄지만 잠들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생사역의 모습이 시즌 2가 맞이할 위협이 훨씬 더 커졌음을 암시한다.
한편 '킹덤'의 주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는 자신들의 SNS에 '킹덤' 시즌 2의 3월 런칭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양시켰다.
또 지난 주말 홍대에서는 '킹덤' 팝업존 이벤트가 진행되어 곧 돌아올 '킹덤'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할로윈을 맞아 열린 ‘2019 '킹덤, 조선 좀비학교’는 좀비 분장부터 소리, 걸음걸이 교육 등 '킹덤'의 ‘생사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해줬으며, 생사역 퍼레이드로 할로윈의 밤거리를 뜨겁게 달궜다.
시즌 2 런칭을 2020년 3월로 확정한 '킹덤'의 시즌 1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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