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미중협상 진전 기대에 엔화 소폭 하락

28일 아시아 외환시장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엔화가 하락세다.

오후 1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미국 뉴욕 종가 대비 0.09% 오른 108.76엔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도 하락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2% 내린 120.53엔을 나타내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이날 미국 달러화 가치는 여전히 고평가될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3개월 후 파운드-달러 환율 전망치를 기존 1.22달러에서 1.29달러로 상향했다. 6개월 뒤 전망치도 1.29달러에서 1.33달러로 올렸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역가중 달러화 가치는 경기순환적 자산들의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반등하면서 지난 9월 2일의 단기 고점 이후 1.7% 하락한 상태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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