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에 따라 EBS 방송 송출이 중단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피해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게 방송기능을 복구하고 화재 진압 및 대피하는 과정을 실행했다.
또한 EBS 주조정실 정전 발생 시 KBS의 비상 발전차를 지원받아 전력 공급을 복구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방송사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EBS 방송재난 대응훈련 모습.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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