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평가 기준은?

최근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소개하여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다. 우량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저성장의 악순환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은 기업참가신청, 정량평가, 정성평가 크게 3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기업참가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수 20인 이상의 업체만 해당된다. 이 밖에도 전년도 기준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손익계산서 기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기업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정량평가는 신용등급, 매출액, 수익율 기준으로 우량기업을 선정한다. 정성평가는 1차 선정된 정량평가 우수기업중 재직자 리뷰/평점이 상위 30% 안에 드는 기업을 선별하고 청년 취준생 선호도를 반영한 8개 테마로 분류한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평가의 모든 과정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 기업 및 취업정보 전문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진행된다.
 

[사진=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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