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소개하여 많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사업이다. 우량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저성장의 악순환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은 기업참가신청, 정량평가, 정성평가 크게 3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기업참가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수 20인 이상의 업체만 해당된다. 이 밖에도 전년도 기준 신용등급 BB이상, 최근 2년간 매출액 증가, 손익계산서 기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기업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평가의 모든 과정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 기업 및 취업정보 전문기관의 참여와 협조로 진행된다.

[사진=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홈페이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