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근 산청군수가 산청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산청군은 이재근 군수가 오는 13일까지 새해 역점시책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6일 산청읍에서 현장행정을 시작한 이 군수는 7일 차황·오부면, 8일 생초·금서면, 9일 삼장·시천면, 10일 단성·신안면, 13일 생비량·신등면 순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현안을 챙기며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근 군수는 “올해는 우리 산청군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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