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180명 태운 보잉737 여객기 추락..."기체 결함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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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1-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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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키예프행 비행기...."기체 결함" 가능성

8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향하는 이 여객기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총 180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란 현지 언론은 기체 결함에 따른 추락으로 추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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