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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심 가로등·농촌보안등 300개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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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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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도심 가로등 수리장면[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야간교통 환경개선과 도심·농촌 소외 공간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도심 가로등과 농촌 보안등을 330개소 신설한다.

군은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신규 설치와 이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부여군 범죄예방 디자인 및 방범시설 등 설치 지원 조례>에 의거 신규 설치와 이설 대상지를 선별한 후, 신설 300개소, 이설 30개소 등 총 330개소에 대한 공사를 금년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형 가로등 및 농촌보안등의 효율적인 유지보수와 관리를 위해 부여군 도로조명 관리시스템과 양방향 관제시스템 운영을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고장 시에 2인 1조, 2개 팀을 상시 운영하여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가로등 및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한 대상지는 야간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생활환경이 불편한 지역 위주로 선정했으며, 군민들에게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과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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