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삼성 취준생 SW테스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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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2-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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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소프트웨어(SW) 역량 테스트 일정을 연기했다. ​

11일 삼성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응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는 15일 예정됐던 상시 SW 역량 테스트를 3월 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상시 SW 역량 테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SW 직군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PC가 구비된 시험장에 모여 진행된다.

삼성 계열사 SW 직군 응시자가 받아야 하는 SW 역량 테스트와는 다른 상시 시험으로 공채 전형은 아니지만 이 시험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으면 공채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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