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역을 이동하는 특성이 있는 5일장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상인 및 주민 보호를 위해 5일장 상인들을 설득하여 휴장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른 휴장 안내문을 5일장 상인들에게 배포하였다.
또한, 시는 현수막 게시 및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휴장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이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휴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휴장기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었지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협조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길이다.”라며, 시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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