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변요한 주연 영화 '하루' 왜 화제?

[사진=영화 '히루' 스틸컷]



26일 오후 3시 50분부터 채널 CGV에서 영화 ‘하루’가 방송됐다.

2017년에 개봉한 조선호 감독의 스릴러 영화 ‘하루’는 개봉 당시 관객수 110만을 동원했다. 주연으로는 배우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매일 끔찍한 하루가 반복되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의사 ‘준영’(김명민)이 딸의 생일날 약속 장소로 가던 중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을 발견하고, 다시 눈을 떳을 땐 딸이 살아있던 2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하루를 반복한다. ‘민철’(변요한) 역시 사고로 잃은 그날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관객상-아시아 동상을 받은 이 영화는 4242명이 참여한 네티즌 평점이 7.0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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