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창원병원은 총 148병상을 확보해 대구 지역 확진자를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다. 공단내 국가감영병 전담병원은 대구병원에 창원병원이 두 번째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는 3일 기준 4286명으로 국내 확진자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창원병원은 코로나19 진료에 인력 176명을 투입한다. 의사 10명, 간호사 123명, 방사선사 10명, 임상병리사 14명 등 자체 인력 157명에 정부 인력 의사 19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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