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씨젠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이후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씨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9800원(22.47%) 오른 10만7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씨젠은 전 거래일에도 상한가를 치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섰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서울 송파구의 씨젠 본사를 방문해 바이오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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