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은 승주 컨트리클럽(순천시,27홀)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주최한 ‘2020 한국美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美 골프장’은 50명의 선정위원이 지형적, 향도적 특성과 사회기여도,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코스와 조경, 서비스와 전통 메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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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승주골프장[사진=광양제철소 제공]
'2020한국美 골프장'에는 전국 500여 곳 가운데 13곳이 선정됐고, 이 중 승주 컨트리클럽은 호남의 아름다운 명문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순천시에 있는 승주컨트리클럽은 순천만과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4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O&M이 운영하는 승주컨트리클럽은 1992년 개장해 국내 27홀 평균면적 45만평 대비 63만 평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골퍼들이 호쾌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등 만족도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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