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행복했다" 소녀주의보 해체에 멤버 샛별 팬카페에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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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4-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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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샛별[유대길 기자]

"아쉽지만 행복했다."

걸그룹 소녀주의보 해체와 관련해 멤버 샛별이 심경을 이같이 고백했다. 샛별은 지난 23일 소녀주의보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팬 분들께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돼 글을 남긴다"며 "얼마 전 회사 재정난으로 인해 회사 운영이 힘들어지고 단체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으로 해체 사실을 알렸다. 

샛별은 "아쉽게도 소녀주의보로서의 저의 활동은 여기까지이지만 그동안 소녀주의보로 활동했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걱정하거나 실망하시지 않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샛별 심경고백에 이어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로나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멤버들과 계약해지를 했다"며 "멤버들의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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