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필요해’는 금일 정오부터 저작권 공유를 시작하며 김재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발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 김재환은 “저와 함께 시간 나눠 보실래요? 감사한 팬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시간이 필요해’를 뮤직카우에서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어떤 분들이 공동 주인이 될지 너무 설렌다”고 전했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김재환 사인CD와 사인 무드 등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엑스원 멤버 출신 남성듀오 H&D 이한결, 남도현도 정식 데뷔와 함께 직접 영상으로 팬사랑을 전하며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소울(SOUL)'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처럼 저작권 공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새롭게 상생하는 문화가 주목 받는 가운데 지난해 진행된 워너원 ‘뷰티풀(Beautiful)’ 공유는 역대 최고기록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김재환의 공유에 음악 팬들의 관심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카우는 저작권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며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구매해 소장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건강한 음악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현재 음원 강자 자이언티 ‘No Make Up(노 메이크업)’, 걸그룹 2NE1 ’아이돈케어(I don’t care)’ , 서인영 ‘헤어지자’, 박명수 ‘바람났어’, 이하이 ‘MY STAR’ 등이 각각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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