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진과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각지에서 ‘교육 시간(Time for Education)’ 이라는 캠페인으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강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진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진료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스트라우만 코리아에서는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상 사례 공유와 병원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
올치캠페인 ‘치주질환 바로알기’ 편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흔히 겪는 잇몸병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치주질환은 국내 다빈도질병 2위를 기록한 감기만큼 흔한 질병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치주질환의 단계, 치주질환 자가 검진법, 구강 관리법을 보기 쉽게 정리한 인포그래픽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이해하기’ 라는 제목으로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과 치료 시 주의사항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해당 편에서는 임플란트 구조와 시술 단계 등 환자들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임플란트 정보에 대해 다뤘다. △표면처리 △재질 △임플란트 부작용 △장기 안정성 △사후관리 여부 등 임플란트 브랜드 선택 시 확인해야 할 5가지가 주 내용이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치과 의료진의 코로나19 이후 진료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에게도 치아 건강 정보 및 올바른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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