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엠, 코로나 수혜 하반기 성장 전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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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6-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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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이 상승세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마스크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힘을 싣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케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4.06%(700원)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이혁기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분기 코로나19 수혜 온기 반영 해외매출 확대로 하반기 추가성장이 기대된다”며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 또 리서치알음은 적정주가로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이혁기 연구원은 “코로나19 2차 확산에 따라 전세계 누적 확진자 860만명, 누적 사망자 46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관련 제품 매출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면서 “1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5월 조달청과 466억원 규모의 마스크 공급계약 체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국내 마스크 수급상황 개선으로 수출 규제를 기존 10%에서 30%로 완화했다”면서 “하반기는 해외매출 신장으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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