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법인 창립 25주년…매달 한정판 모델 25대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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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6-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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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340i 페리도트 그린' 첫 주자 출격…온라인 판매

  •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M340i 투어링 등도 출격

BMW 코리아 25주년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달 특별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매달 25일 오후 2시5분에 각 25대씩,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오는 25일에는 첫번째로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선보인다.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체에는 깊고 짙은 매력을 발산하는 BMW 스페셜 페인트 '페리도트 그린' 컬러를 적용했고, 앞범퍼 하단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에이프론을 장착해 한층 공격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렁크 엣지와 뒷범퍼 하단에는 카본 스포일러와 카본 디퓨저를 더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화사한 오이스터 컬러와 함께 M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m을 발휘하는 3ℓ 직렬 6기통 가솔린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다. 가변식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추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컴포트 액세스,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실내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7800만원이다. 

BMW코리아는 또 다른 특별 에디션 모델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비롯해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 등을 올해 연말까지 매달 25일 판매한다. 

BMW코리아는 1995년 7월 국내 수입 자동차 최초의 현지법인으로 독일 BMW그룹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경제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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