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정상 운영 녹양동주민센터 방문…'철저한 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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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0-07-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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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가운데)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7번째 확진자가 다녀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가 정상 운영에 들어간 녹양동주민센터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7번째 확진자가 다녀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가 정상 운영에 들어간 녹양동주민센터를 방문,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와 확대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협조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일 녹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녹양동 거주하는 57번째 60대 남성이 3일 양성판정을 받자 즉시 녹양동주민센터를 폐쇄하고, 내부 방역과 전 직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주민센터 전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시는 주민센터 내부를 추가 소독하고, 열화상카메라와 개인 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5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6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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