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 업체 애플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공사 아람코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다.
3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이날 10.47% 상승해 시가총액 1조8400억달러(2191조440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해왔던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쳤다. 아람코의 시총은 1조7600억달러(2096조1600억원)이다.
애플의 주가 상승은 최근 주식 4분의 1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한 여파다. 또한 애플의 매출은 올해 2분기 597억달러(71조원)를 기록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131억달러(1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이날 10.47% 상승해 시가총액 1조8400억달러(2191조4400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해왔던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쳤다. 아람코의 시총은 1조7600억달러(2096조1600억원)이다.
애플의 주가 상승은 최근 주식 4분의 1 액면분할 계획을 발표한 여파다. 또한 애플의 매출은 올해 2분기 597억달러(71조원)를 기록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실적이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131억달러(1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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