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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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0-10-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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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70~84㎡ 총 217가구 아파트, 3572㎡규모 상업시설의 주거복합단지

[사진=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70~84㎡ 총 217가구로 이뤄졌다. 지상 1~2층에는 3572㎡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3층부터 34층까지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 등 총 6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원스톱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남천초가 약 400m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천중, 부산동여고, 수영구 도서관 등도 반경 800m 내에 인접해 있다. 또한 부산 대표 입시학원가로 알려진 남천동 학원가도 반경 500m 내에 위치했다.

단지 북서측으로는 황령산, 황령산 나들숲길, 금련산 등의 녹지시설이 있고 북동측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남천동 벚꽃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영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초역세권에 교통, 교육, 편의, 쾌적성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남구 대연동 209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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