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향후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 활용 영업활동 지원 △LG지인몰 연계 온라인 사업 확장 지원 △스마트 상담 시스템 개발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판로 개척·영업력 제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LG하우시스는 전국의 주요 상권 지역에 위치한 16개 LG Z:IN 인테리어 전시장을 통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실주거공간처럼 꾸며진 전시장에서 고객을 상담하면 계약 성공률이 높아지는 등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또한 리뉴얼 오픈을 앞둔 온라인 직영몰 ‘LG지인몰’에서 인테리어 상담·구매를 신청한 소비자들을 전문성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연결,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소상공인 영업판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해 매출 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LG하우시스는 고객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구매 전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상담 시스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내년 상반기 중 가동될 이 IT 시스템을 활용하면, 소상공인들도 구매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영업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하우시스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제품 및 시공 교육에 더해 서비스 및 트렌드 공유 등을 늘려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소상공인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테리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인테리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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